KPOP 아이돌들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

한국 대중음악 산업을 지탱하는 그늘 아래, 빛나기 전의 이야기


1. KPOP 연습생 시스템의 역사와 구조

1.1 연습생 제도의 기원

KPOP 연습생 제도는 단순한 인재 발굴 방식을 넘어, 전문화된 인재 육성 시스템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가수나 연예인은 주로 가창력 중심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개인이나 소규모 기획사 차원의 관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흐름을 바꾼 것은 SM엔터테인먼트가 도입한 연습생 제도였습니다. 1996년 데뷔한 H.O.T.는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받으며, 이들을 위한 사전 트레이닝 시스템은 이후 수많은 기획사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한 명의 스타를 만들기 위한 치밀한 전략과 기획이 필요했다.”
–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 (초기 인터뷰 中)

이후 JYP, YG, DSP, CUBE, FNC, HYBE 등 다양한 기획사들이 저마다의 연습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고, 연습생의 발굴, 교육, 평가, 데뷔까지 이어지는 전체 흐름이 체계화되기 시작합니다.


1.2 연습생 선발 방식의 다양화

과거에는 거리 캐스팅이 일반적이었지만, 현재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연습생이 됩니다.

  • 공개 오디션: 기획사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모집
  • 비공개 캐스팅: 댄스학원, 예고, SNS 활동 등을 통해 발굴
  • 글로벌 오디션: 일본, 중국, 동남아, 미국 등 해외에서도 진행
  • 프로그램 참가: <프로듀스 101>, <I-LAND>, <LOUD> 등 경연 프로그램 통해 선발

특히 최근에는 SNS 플랫폼(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개성과 끼를 어필하며 기획사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1.3 기획사별 연습생 교육 시스템 비교

기획사트레이닝 구성주요 특징
SM엔터테인먼트보컬, 댄스, 외국어, 연기연습생 전용 센터 운영, 장기 트레이닝 중심
JYP엔터테인먼트인성 교육, 월말 평가, 태도 점검‘인성 1순위’ 정책 고수
YG엔터테인먼트자율 연습 + 개성 중시개별 퍼포먼스 자유도 높음
HYBE콘텐츠 제작 연계 교육글로벌 중심, I-LAND 등 자체 프로그램 활용
FNC/CUBE 등속성형 훈련 중심비교적 빠른 데뷔 가능성

각 기획사는 자체 색깔에 맞는 트레이닝 방식을 운영하며, 소속 연습생들은 기획사의 문화에 맞춰 성장하게 됩니다.


2. 연습생 생활의 현실: 이상과 현실 사이

2.1 하루 일과

연습생들의 하루는 일반적인 학생이나 직장인의 스케줄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하루 일정을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습생 하루 스케줄 (예시)

시간활동
10:00 – 12:00보컬 레슨 (개인/소그룹)
12:00 – 13:00점심 및 휴식
13:00 – 16:00댄스 트레이닝
16:00 – 18:00외국어 수업 또는 체력 훈련
18:00 – 20:00팀 연습 (포지션별 구성)
20:00 – 23:00자율 연습 및 영상 촬영
23:00 이후귀가 또는 기숙사 생활

물론 연습생의 나이나 학교 여부에 따라 스케줄은 조금씩 조정되며, 중·고등학생 연습생은 검정고시 또는 온라인 수업으로 병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2 평가 시스템과 생존 경쟁

연습생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 평가입니다. 기획사에서는 보통 한 달 또는 분기 단위로 실력 평가를 시행합니다.

  • 보컬/댄스 실력 향상도
  • 출석, 태도, 리더십, 성실성
  • 팀워크 및 표현력
  • 개성, 콘셉트 소화력

이런 평가 결과에 따라 ‘데뷔조’가 구성되며, 순위가 낮은 연습생은 퇴출 또는 전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한 달 평가에서 탈락하면, 다음 달은 없는 거예요.”
– 전 JYP 연습생 A씨 증언 (익명 인터뷰)

연습생들 사이의 긴장감은 매우 높으며, 함께 연습하는 동료이자 경쟁자라는 이중적인 관계 속에서 심리적 압박도 큽니다.


3. 데뷔까지의 여정: 아이돌들의 연습생 시절 실제 이야기

3.1 방탄소년단 정국 – 수많은 제안을 거절하고 선택한 길

정국은 중학교 1학년 시절 Mnet의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한 뒤, 7개 이상의 기획사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중에는 SM, JYP, CUBE 같은 대형 기획사도 있었지만, 정국은 작은 기획사였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현 HYBE)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당신은 누구보다 멋진 가수가 될 수 있다.”
– 방시혁 프로듀서의 말이 결정적이었다고 정국은 훗날 회고했습니다.

정국은 춤 실력 보완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댄스 연수를 다녀왔으며, 연습생 시절부터 보컬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준비했습니다.


3.2 블랙핑크 제니 – 해외 유학 후 돌아온 긴 여정

제니는 뉴질랜드 유학 중 우연히 YG 오디션 영상을 보고 직접 귀국하여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13살부터 연습생이 된 그녀는 무려 6년간 데뷔 없이 트레이닝을 지속하며 기다림과 불안을 견뎌야 했습니다.

제니는 연습생 시절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랩, 보컬, 퍼포먼스를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더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YG의 불투명한 데뷔 계획은 그녀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습니다.

“몇 년 동안 ‘이번엔 된다’는 말을 믿었는데, 데뷔가 계속 미뤄졌어요.”
– 제니, BLACKPINK: Light Up the Sky 中


3.3 세븐틴 호시 – 자율성 중심의 연습생 대표주자

호시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입소해 약 4년간 합숙 생활을 경험했습니다.
이 시기 그는 자율적으로 팀 안무를 기획하고 리드하며 연습생들 사이에서도 신뢰받는 인물이었습니다.

세븐틴은 자체 제작 아이돌을 목표로 하였기에, 호시 역시 연습생 시절부터 리더십과 창작 역량을 동시에 키워야 했습니다.

“데뷔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일 안무를 짜고 팀을 리드하는 건 쉽지 않았어요.”
– 호시, 방송 인터뷰 中


3. 데뷔까지의 여정 (계속)


3.4 뉴진스 민지 – 비공개 연습생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민지는 ADOR(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비공개 연습생으로 데뷔 전까지 존재조차 공개되지 않았던 케이스입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각종 댄스 대회 및 방송 활동을 통해 재능을 인정받았고, 어린 나이에도 표현력과 콘셉트 소화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습생 기간은 다른 아이돌에 비해 짧은 편이었지만, 그녀는 오랜 기간 예체능 활동(발레, 피아노, 한국무용, 보컬) 등을 병행하며 데뷔를 준비해왔습니다.

민지는 데뷔 직후 차세대 ‘완성형 아이돌’로 각광받으며, 아이돌 시스템 내에서 비공개 연습생의 전략적 가치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3.5 엔하이픈 정원 – 글로벌 서바이벌 출신의 살아남은 자

정원은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I-LAND>를 통해 선발된 멤버로, 생방송 투표와 제작진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했습니다.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에너지 넘치는 태도와 꾸준한 자세로 주목받았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엔진돌’이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기존 연습생 시스템보다 훨씬 높은 심리적 압박을 동반하며, 매회 탈락자와 순위가 공개되는 구조는 연습생들의 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키기도 합니다.

“항상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연습했어요.”
– 정원, 데뷔 후 인터뷰 中

그럼에도 정원은 꾸준한 태도, 성장 가능성, 무대 소화력을 인정받아 최종 데뷔 멤버로 발탁되었습니다.


3.6 트와이스 지효 – 10년 연습생의 교과서적 사례

지효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무려 10년간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어린 시절 아역 모델로 활동하다가 JYP에 캐스팅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지만 번번이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조정되며 데뷔가 미뤄졌습니다.

지효는 연습생 중에서도 매우 드물게 기획사 내 모든 월말 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함께 시작한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는 상황에서도 버티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나는 왜 아직도 연습생인가, 그런 생각을 매일 했어요.”
– 지효, 데뷔 1주년 인터뷰 中

결국 <식스틴>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의 리더로 데뷔하게 되며, 오랜 기다림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4. 연습생 제도에 대한 비판과 개선 요구

4.1 반복되는 문제점

KPOP 연습생 시스템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동시에,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주요 문제점

  • 정서적 고립: 가족과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는 연습생들이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
  • 학업 병행 어려움: 정규 교육과정 이수의 어려움, 검정고시 비중 증가
  • 불확실한 미래: 데뷔 여부가 보장되지 않아 정신적 불안정 심화
  • 법적 보호 미비: 미성년 연습생의 노동시간, 계약조건 등에 대한 법적 보호 부족
  • 탈락 이후 지원 없음: 데뷔 실패 후, 사회 복귀나 진로 전환에 대한 사후 지원 체계 부재

“10대 시절 대부분을 연습생으로 보냈지만, 데뷔하지 못하면 경력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 비공개 연습생 인터뷰 中


4.2 제도 개선의 움직임

최근에는 정부, 교육계,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함께 연습생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 및 기관 주도

기획사 차원의 개선 시도

  • JYP: 인성 중심 평가 강화, 정기 심리 상담 도입
  • SM: 연습생 대상 정기 건강검진 및 보호자 간담회 운영
  • HYBE: 자체 교육 플랫폼 운영 (Weverse Class)

교육 시스템 개선

  • 검정고시 지원 연계
  • 온라인 학점은행제 참여
  • 방과후 진로설계 컨설팅 확대

4.3 전문가들의 시선

전문가들은 연습생 제도를 산업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POP의 성공은 철저한 시스템 덕분이지만, 연습생이라는 사람 중심의 시선이 빠지면 지속 불가능합니다.”
– 김모 교수 (청소년문화학 전공)

또한, 미성년 연습생 보호에 대한 국제적 기준 마련과, 데뷔 실패자에 대한 재교육/진로 전환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5. 연습생과 학업 병행의 현실

5.1 청소년 연습생의 교육 문제

대다수의 KPOP 연습생은 10대 초반에서 후반 사이에 선발됩니다. 특히 중학교~고등학교 재학 중인 연습생은 공식 학업과 트레이닝을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하지만 훈련 일정이 과중해 정규 수업에 정상적으로 출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병행 방식

  • 검정고시 선택: 학교를 자퇴하고 자격시험으로 학력 인정
  • 대안학교 또는 예술고 진학: 예체능 중심 학교 선택
  • 사이버 교육 병행: 온라인 수업으로 최소 학점 이수

“학교는 오전만 가고, 점심 먹고 바로 연습실로 이동했어요. 시험은 늘 벼락치기였죠.”
– 전 연습생 B양

교육청과 일부 기획사 간에는 정규 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한 MOU 체결 및 지도 교사 배치 등의 시도가 있지만, 실효성 논란도 존재합니다.


5.2 학업 포기 이후의 고민

연습생의 상당수는 데뷔하지 못하고 사회로 복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정규 학력이 부재하거나, 다른 진로 설계가 없는 경우 어려움이 큽니다.

문제점상세 내용
학력 미달고졸 학력 미달로 대학 진학 및 취업 제약 발생
사회 적응 어려움일반 또래와 다른 생활 패턴으로 대인관계 위축
경력 공백연습생 경력을 ‘공식 이력’으로 인정받기 어려움
자기 인식 저하“난 실패했다”는 인식이 장기적 자존감 저하로 이어짐

일부 지자체나 NGO 단체에서 ‘문화예술인 출신 청년’ 대상 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확산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6. 연습생 시스템의 글로벌 확장성과 한계

6.1 해외 연습생의 증가

최근 KPOP 연습생 중 약 30~40%는 해외 국적 또는 이중국적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선발된 연습생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글로벌 연습생 도입 이유

  • 다양한 시장 공략을 위한 다국적 멤버 구성
  • 언어/문화 다양성 확보로 글로벌 확장 유리
  • KPOP 열풍에 따라 해외 인재 유입 증가

대표적인 글로벌 연습생 출신 아이돌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국적그룹
리사태국BLACKPINK
마샤로일본Kep1er
마크캐나다NCT
루카일본BABYMONSTER
성찬중국RIIZE (NCT LAB)

6.2 글로벌 시스템의 현지화 노력

기획사들은 점차 현지 트레이닝 센터 설립, 현지 오디션 확대, 현지 언어 콘텐츠 제작 등의 방식으로 시스템을 확장 중입니다.

예: HYBE Japan, JYP China 프로젝트, SM USA

하지만 문화적 차이와 법제도의 차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어려움도 존재합니다.

글로벌 연습생 시스템의 한계

  • 사회적 인식 차이 (학업 포기 vs 예술 교육)
  • 미성년자 체류 및 비자 문제
  • 현지 보호자와의 소통 부족
  • 한국식 트레이닝 방식에 대한 이질감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연습생은 누구나 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기획사의 오디션을 통과해야 하며, 선발 기준은 기획사마다 다릅니다.
필요한 요소는 기본적인 재능과 성실성, 태도, 외적 이미지, 성장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평가됩니다.

Q2. 연습생은 정식 ‘소속 연예인’인가요?

아닙니다. 연습생은 아직 데뷔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소속 아티스트가 아닌 ‘계약 대상’입니다.
일부는 전속 계약을 맺고 일부는 평가 후 계약하는 형태로 나뉩니다.

Q3. 연습생에게 월급이나 지원금이 지급되나요?

기본적으로 급여는 지급되지 않으며, 숙식과 트레이닝 비용은 기획사가 부담하고 이후 정산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데뷔 후 수익이 발생하면 그때까지의 비용이 일정 부분 정산되기도 합니다.

Q4. 연습생은 자유롭게 외출하거나 휴식이 가능한가요?

기획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외부활동 제한, 통신제한, 기숙사 생활 등이 동반됩니다.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 외출이 아닌 이상 외부 활동이 제약될 수 있습니다.

Q5. 연습생 활동이 실패하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되나요?

개인의 선택에 따라 일반 진학, 유학, 콘텐츠 제작, 댄스 강사, 유튜버 등 다양한 길로 전향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기 정체성 상실, 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Q6. 연습생은 몇 살부터 가능하고, 나이 제한이 있나요?

연습생은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만 11~12세)부터 선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중·고등학생 연령대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다만, 데뷔 전 훈련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기획사들은 보통 만 20세 이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소 연령: 만 10세 전후 (특이 케이스)
일반 연령대: 만 13세 ~ 18세
상한선: 대부분 만 20세를 넘어가면 신인 데뷔는 어려운 편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특정 기획사나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성인 연습생도 데뷔한 사례는 존재합니다.
예: EXID 솔지는 20대 중반에 본격 데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시스템은 나이를 엄격히 봅니다.”
– 前 기획사 트레이너 인터뷰 中


8. 참고 자료


마무리하며

KPOP의 화려한 무대 뒤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연습생들의 시간과 노력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매일 실력뿐 아니라 정체성과 미래, 인간관계, 경쟁과 좌절 속에서 자기 자신과 싸우는 존재입니다.

이 글이 단순히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을 넘어, 연습생 제도에 대한 성찰과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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